GMC 아카디아 3세대 풀체인지 다양한 정보

이번 블로그는 아카디아 3세대 풀체인지 다양한 정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GMC에서 아카디아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지만, GMC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과 고급 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형급 크기와 공간성, 프리미엄 인테리어, 강화된 성능 등 새로운 아카디아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압도적인 존재감의 디자인

기존 대비 전장 269mm, 휠베이스 213mm가 길어진 신형 아카디아는 국내 차량과 비교해도 카니발보다 긴 5미터가 넘는 전장을 자랑합니다. 덩치가 커진 만큼 실내 공간도 넓어졌는데, 트렁크 용량이 무려 80% 증가했고 2열 레그룸 역시 36% 늘어났습니다.

 

외관 디자인에는 GMC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C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가 특징적이며, 전면부 대형 블랙 메쉬 그릴과 바디 라인이 강인하고 근육질의 이미지를 드러냅니다. 그랜드 캐니언 등 GMC의 기존 차량과 비교해도 디자인 일관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수준 인테리어

아카디아 실내 역시 GMC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1인치 풀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슬라이딩 커버가 적용된 플로팅 센터콘솔과 컬럼식 기어레버가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합니다.

 

소재와 마감 역시 고급스러운데, 특히 브라운/베이지 투톤 컬러의 천공 가죽 시트가 매력적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급 사양들도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노이즈 캔셀링,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바로 그것입니다. 더불어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직관적이고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행성능 강화

새로운 아카디아는 다운사이징된 2.5L 4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지만, 최고출력 328마력의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도 45.1kg.m에 달해 가솔린 엔진임에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앞바퀴 구동과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됩니다. 주행성능 역시 대폭 강화되었는데, 최대 견인력이 무려 2268kg에 달합니다. 프리미엄 SUV 답게 레저 활동과 캠핑 등에서 트레일러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안전과 편의사양도 대폭 보강되었습니다.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후측방 경고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지능형 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것입니다.

 

 

AT4 오프로드 스페셜 트림

신형 아카디아에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AT4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AT4는 GMC의 다른 모델에도 적용되는 오프로드 전문 트림으로, 이번 아카디아에도 그 정체성이 반영되었습니다. 정확한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AT4는 터레인 모드와 언더바디 가드 등으로 까다로운 주행 환경에 특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GMC 브랜드 특유의 견고한 프레임 구조와 오프로드 성능으로 다재다능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가격대

신형 아카디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역시 가격대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낮은 트림 기준 4만 3995달러, 약 5900만 원에서 출고가가 시작됩니다. 최고 트림인 AT4는 5만 7695달러, 약 77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는 이전 대비 최대 880만 원가량 인상된 가격으로, 아카디아가 보다 프리미엄 한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합니다. 동일한 플랫폼의 쉐보레 트래버스보다도 최대 660만 원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SUV

종합해 보면 새로운 GMC 아카디아는 GM의 글로벌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급 사양, 향상된 성능을 갖춘 완성도 높은 중형 SUV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 실내외 디자인에서 GMC의 정체성이 잘 반영되어 있고, 대형급 차체 크기와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트렁크 적재 공간과 2열 레그룸의 대폭 증가로 활용도 또한 높아졌습니다.

 

프리미엄 고급차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사양도 눈길을 끕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구글 인포테인먼트, 프리미엄 오디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천공 가죽 시트 등 해당 클래스 최상위권 수준의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파워트레인 역시 강력해졌습니다. 다운사이징됐지만 328마력의 높은 출력과 견인력 2268kg으로 프리미엄 SUV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습니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로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오프로드 전문 AT4 트림이 추가되면서 다재다능함도 한층 커졌습니다. GMC 특유의 튼튼한 바디가 오프로드 성능을 높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신형 아카디아는 가격대가 크게 상승하여 진정한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가시화했습니다. 기본 트림부터 5900만 원에 달하고 최고 트림은 7700만 원 수준입니다. 이전보다 최대 880만 원 인상된 가격으로 형제차종 트래버스와의 격차도 벌어졌습니다.

 

 

새로운 아카디아는 크기와 실용성, 프리미엄 감각과 성능을 두루 갖추면서 GMC 브랜드의 글로벌 중형 SUV 라인업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향후 국내 도입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준대형 SUV 시장에서 GMC의 입지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4 GMC Acadia | Mid-Size SUV | G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