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4. 16:09ㆍ자동차
2025년에도 압류차량 공매는 인기 검색어입니다. 자동차를 싸게 사고 싶은 분들, 중고차 시장이 불신 가득한 분들, 차값이 부담스러운 사회 초년생들 모두 압류 차량에 주목하고 있죠.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접근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압류 차량 공매, 경매 참여법, 폐차, 조회, 매매 시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압류차량이란?
압류 차량이란 세금 체납, 범칙금 미납, 대출 미상환 등으로 인해 국가나 공공기관이 강제 압류한 자동차를 말합니다.
이러한 차량은 정부 경매를 통해 일반인에게 매각되며,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예시:
-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 압류
- 주정차 과태료 미납 → 견인 후 압류
- 금융사 대출 상환 실패 → 압류 후 공매
압류차량 공매 / 경매 참여방법
✅ 2025년 기준 주요 공매 사이트
사이트명 | 특징 |
온비드 (Onbid) |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기관 자산 경매 |
캠코 자동차 경매 | 캠코(KAMCO) 전용, 다양한 차량 |
서울시 자동차 경매 | 서울시 주차 위반 등 압류 차량 |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 지방 세무서나 구청 등 소규모 경매 공고 |
경매 참여 절차
1.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
2. 보증금 납부 후 입찰 등록
3. 입찰 기간 내 최고가 낙찰자 선정
4. 낙찰 후 기한 내 잔금 납부
5. 차량 이전 등록 및 인수
📌 팁: 모바일에서도 입찰 가능하며, 입찰 마감은 대부분 오전 10시 또는 오후 5시 전후입니다.
압류차량 조회
차량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압류 차량 이력 확인 사이트
자동차365
: https://www.car365.go.kr → 정비 이력, 주행거리, 침수 여부 확인
카히스토리
: https://www.carhistory.or.kr → 사고이력, 보험처리, 침수 이력 등
온비드 차량 상세 정보란
→ 사진, 주행거리, 소유 이력, 체납 사유 등 기재됨
압류차량 이전등록 주의사항
- 반드시 압류 해제 확인 후 이전 등록 진행해야 합니다.
- 차량에 남아있는 자동차세, 과태료, 범칙금 등은 낙찰자가 인수할 수도 있습니다.
- 일부 차량은 소유권 이전 불가 상태일 수 있으니 주의!
✔ 이전 등록 필요 서류:
- 낙찰 확인서
- 인수증명서
- 신분증
- 차량 등록 원부 등
압류차량 폐차
압류차량도 폐차는 가능합니다. 단, 아래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 폐차 조건
- 소유권을 본인 명의로 이전한 후 가능
- 등록된 폐차장 또는 자동차해체 재활용업체에서만 가능
- 폐차 보상금은 차량 상태와 부품에 따라 10만~50만 원 수준으로 다양
주의사항: 폐차 전에 체납된 세금 또는 압류가 있으면 폐차 처리 지연될 수 있음.
압류차량 매매 장단점
👍 장점
- 중고차보다 가격이 저렴 (최대 50%까지 저렴)
- 무사고 차량도 포함 (단순 체납으로 압류된 경우)
- 투자용 매입 가능 (정비 후 재판매)
👎 단점
- 정비 이력 불분명, 차량 상태 보장 없음
- 이전 등록 시 추가 세금 부담 가능
- 직접 확인 없이 낙찰하면 고장·사고차 리스크
압류 차량은 제대로 알아보면 진짜 '득템'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정비 상태나 서류 문제, 이전 등록 이슈 등 리스크도 분명 존재하죠.
반드시 공매 사이트 꼼꼼히 살펴보고, 꼭 실물 확인하고 낙찰하세요! 그리고 차량 이력 조회는 필수, 차량 상태 모르면 낙찰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